흔히 '발목을 삐었다'고 표현하는 상태로, 발목을 접질려 인대가 파열되거나 미세 손상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인대가 파열되면 제대로 걷고 뛰는 일이 어려워지고, 급성기에는 체중을 딛고 서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악화됩니다. 외상이 심한 경우 아탈구까지 유발돼 연골손상과 관절염으로 확대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방향전환이 잦은 운동 ex) 축구, 농구, 등산
발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접질렸을 때
과도한 스포츠 활동이나 반복적인 발목 사용
발목 관절이 붓고 통증이 생기는 경우
발목 부분을 눌렀을 때 심한 통증 발생
발을 딛거나 보행 시 통증과 불안정성을 동반
발목을 접질리는 순간 인대가 끊어지는 파열음 발생
증상이 경미한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통증과 붓기를 감소시키며 경과를 관찰합니다. 그러나 완전 파열된 인대를 방치할 경우 발목 불안정성을 야기할 수 있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인대 손상 부위와 상태, 파열 범위에 따라 수술법을 결정합니다.